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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엔슈테판 헤페바이스비어 둔켈(Weihenstephan hefeweissbier dunkel)

 

원산지: 독일(바이에른 국립맥주회사 바이엔슈테판)

수입원: (주)베스트바이엔베버리

알코올: 5.3%

용량: 500ml

가격: 9,720(두병 1세트, 안성 이마트 기준) - 1병당 4,860원꼴

 

 

둔켈(흑맥주)

먼저 스타우트는 맥주의 원료가 되는 맥아를 볶아서 만드는 맥주야. 맥아를 볶았기 때문에 색이 진하고 구수하거나 씁쓸한 맛이 나지. 흔히 흑맥주라고 부르는 맥주가 바로 이 스타우트인데 영국이나 아일랜드쪽 스타우트가 유명해. 대표적인 스타우트 맥주는 역시 기네스! 세계의 온갖 최고 기록을 모아둔 기네스북을 만드는 회사가 바로 흑맥주로 유명한 기네스사야. (인용: 딴지일보 블루칼라 '맥주를 알려주마' 발췌)

 

 

 

 

이마트에서 2개 1세트로 팔고 있는 바이엔슈테판 헤페바이스비어 둔켈

 

부드럽게 목을 넘어가면서 느껴지는 씁쓸한 맛, 그리고 입안에 남겨지는 구수한 맛, 그리고 약간 달콤한 끝맛까지.

헤페바이스(밀맥주)와 둔켈(흑맥주)의 장점을 모아둔것 같은 맥주

 

씁쓸한 맛이 계속이어지는 레페브라운과는 맛의 단계가 다르군요. 대신 가격차가 너무 심해서 흑맥주의 씁쓸한 맛을 원하시는 분은 그냥 레페브라운을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알코올 5.3%인데 알코올 느낌이 많이 나지 않는군요.

안주가 필요없습니다. 오히려 안주를 먹는게 맛을 느끼는데 방해가 되는것 같아요.

 

문제는 비싸다라는게 문제.. 세금좀 없어졌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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