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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맥주] 파울라너 헤페바이스비어(Paulaner hefe-Weiβbier) 롯데마트 맥주잔 행사

 

 

원산지: 독일

수입처: 비엘인터내셔날(주)

알코올: 5.5%

원료: 정제수, 밀, 맥아, 이스트, 호프

가격: 330ml * 3개 12,500원(안성 롯데마트 기준) + 330ml 전용잔 1개      ..... 흐으... 330ml 3병에 만원이 넘다니.. 전용잔주니 참는다.

롯데마트 이벤트는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2013년 9월 29일에 구입했습니다.

 

 

같은 올린 기네스 드래프트 전용잔 행사(바로가기)와 함께 맥주전용잔을 얻기위한 마음으로 한걸음에 달려간 롯데마트에서 마지막 남은 1개를 건져올렸습니다.

 

기네스는 3개가 있었지만 파울라너는 1개만 남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애정은 이 녀석에서 더 가는 군요.

가격은 기네스와 별차이 없는 비싼가격이지만 전용잔을 준다는 메리트가 있어 고민없이 구입했습니다.

 

파울라너는 독일 뮌헨지방에서 전통방식으로 자연숙성시켜 만든 밀맥주로 풍부한 과일향이 특징이며, 비타민을 함유한 저칼로리 맥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라고 써있군요. ㅎㅎ

 

실제로 먹어보면 제가 생각하는 과일향은 나지 않는 것 같고 아주 은은하게 국내맥주의 향과는 다른 향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손잡이가 있어 들기 편한 기네스 행사제품과는 반대로 이놈은 들기 힘든 구조군요.

한손에 기네스 한손에 파울라너를 들고 집으로 왔습니다.

 

박스 밖으로 전용잔이 나와있어 행여 깨질까 조심조심 집으로 귀환!

 

 

 

 

뒤에 보이는 오징어 땅콩이 오늘의 안주!

 

 

오늘 업어온 두개의 전용잔입니다.(기네스 드래프트, 파울라너 헤페바이스비어)

 

 

기네스와는 다르게 길쭉한 모양이 특징입니다. 기네스보다는 파울라너 잔이 더 폼 나는 것 같네요.

대신 설겆이할때는 힘들듯 합니다.

 

 

1병을 모두 딸았는데 정확하게 딱 떨어지는 군요. 기네스는 캔이고 파울라너는 병이다보니 크기가 상당히 커보이는데 용량은 정확히 둘다 330ml인듯 합니다.

 

 

 

크흡..흐흑 큽..

 

한잔 시원하게 들이키니 맛이 아주 좋네요. 헤페바이스비어의 특징인 부드러운 거품과 목넘김,

 구수한 맛과 함께 적절한 탄산

그리고 알코올이 5.5%인데도 불구하고 기네스 드래프트와 비교(알코올 4.2%)해서도 알코올 느낌이 거의 없군요.

알콜때문에 드시는 분들은 싫어할지 모르나 저한테는 아주 딱 좋군요.  

330ml용량으로 조금 아쉬운정도에서 딱 멈출수 있게 해주는 기능까지 있군요.

 

 

전체적으로 같은 독일에서 온 헤페바이스비어의 경우에는 재가 먹어본것 중에는 웨팅어 헤페바이스 다음이 파울라너 헤페바이스비어 다음이 바이엔슈테판 헤페바이스비어 순으로 맛이 좋은 반면에 가격은 역순으로 저렴합니다.

 

저렴하다기 보다는 가격차이가 워낙커서 전용잔행사가 없었다면 손이 바로 가지는 않았을것 같네요. 바이엔슈테판 헤페바이스비어 만큼은 아니지만 파울라너 헤페바이스비어도 자주 사먹을 수 있는 가격은 아닌것 같아 아쉽습니다.

 

제가 사는 안성 기준으로 파울라너 헤페바이스는 롯데마트에서만 서식하는것으로 확인했고 이마트에서는 확인하지 못햇습니다. 대신 이마트는 웨팅어와 바이엔슈테판이 서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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