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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독일 바이에른국립맥주회사 바이엔슈테판

수입처: (주) 베스트바이앤베버리지

알코올: 5.4%

원료: 밀맥아,보리맥아, 호프, 이스트, 물

 

가격: 500ml 2개 9,750원(안성 이마트 기준) 1병당 4,875원

헤페바이스비어둔켈보다 30원이 더 비싼데 이유는 모르겠네요.

 

 


 

웨팅어 헤페바이스를 사기 위해 이마트에 들렀더니 웨팅어 맥주들이 거의 다 동이 나버렸네요.

난감한 상황에 빠져 어떻게 해야하나를 고민하다가 그만 10% 절약 알뜰팩이라는 광고문구에 이끌려 고르고만 바이엔슈테판 헤베바이스비어..

 

얼마전에 바이엔슈테판 헤페바이스비어 둔켈을 먹으면서 느꼈던 만족감을 생각하니 크게 후회는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웨팅어가 있었다면 사지 않았을 맥주지만 이번기회에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오면서 크게 흔들고 오지 않았는데 병을 따자마자 미친듯이 흘러내리네요.

맥주잔에 따를때도 조심해서 따르지 않으면 풍성한 거품으로 넘치게 되니 주의하세요.

 

 

 

 

 

 

 

5.4% 알코올로 되어있지만 알코올 느낌은 전혀 안난다고 봐야될것 같습니다. 제가 블로그에 올린 여타 다른 맥주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지만 조금 비싼 값을 줄수록 알코올 느낌이 많이 나지 않는군요.

 

한번더 적지만 뚜꺼을 땄을때 뿐아니라 맥주를 따를때도 거품이 엄청나게 많이 나는 맥주라서 조심히 따라야 넘치지 않으니 이점 참고하세요.

 

독일 밀맥주의 특성대로 부드러우면서 묵직한 목넘김과 적절한 탄산이 아주 맛있습니다. 웨팅어에서 파울라너 그리고 바이엔슈테판으로 갈수록 적절해지는 탄산과 적어지는 알코올 느낌, 풍성한 거품 그리고 부드러워지고 묵직한 목넘김이 업그레이드되는 느낌입니다.

 

단 가격도 상당히 업그레이드 되는것에 주의하세요.

 

워낙 바이엔슈테판 헤페바이스비어둔켈의 맛이 감탄한지라 기대만큼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하기사 헤페바이스비어+둔켈을 먹고 헤페바이이스비어를 먹었으니 뭔가 약간 모자란듯한 느낌이 드는건 당연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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