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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의 방문으로 구입한 아이폰5S(구입기 보기)

이제 그동안 사용하던 안드로이드폰과 비교를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멋진 디자인과 함께 과연 아이폰의 혁신(기능의 단순화, 편의성, 카메라, 음악 등등)을 느낄수 있을지..

 

 

A/S센터 안내지, 개통안내서와 함께 뽁뽁이로 잘 들어가있는 아이폰5S 박스

 

옵티머스 G박스와 비교하면 옵티머스 G박스가 약간 더 작은느낌입니다.

 

비닐도 벗기지 않은 아이폰5S 박스

 

 

설명서 봉투와 함께 라이트닝 케이블, 충전 아답터, 이어팟 그리고 아이폰5S가 잘 들어있습니다.

 

아이폰을 손에 들고 느낀점은 놀랄정도로 가볍다라는 것이고

한손에 들기 딱 좋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더큰 안드로이드폰보다 더 가독성과 편의성이 높다라는 것

 

 

각종 설명서와 유심을 꼽을수 있는전용클릭이 들어있는 봉투

전용클릭 사용법이 잘 그려져있네요.

 

아이폰5S 16기가 골드의 뒷면

 

유심칩 전용 클릭을 이용해서 아이폰5S 옆면에 있는 작은홈에 꼽고 누르면 유심칩 장착트레이가 튀어나옵니다.

 

 

유심칩을 모양에 맞게 넣은후에 밀면 착 소리와 함께 장착 완료!

 

충전과 아이튠즈 연결에 사용할 라이트닝 케이블

 

케이블과 함께 사용할 충전기 아답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이어팟

 

 

 

 

 

안드로이드폰과의 비교

KT 테이크->옵티머스 뷰->옵티머스 LTE2->옵티머스 G로 이어지는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했던 기존의 방식을 넘어 처음 아이폰5S로 이동하면서 느낀 점은..

 

안드로이드는 "쓸만하다." 혹은 "충분하다." 핸드폰 가격까지 생각해야하는 상황에서는 "가성비가 좋다."

다시말해 "굳이 아이폰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이다.

 

하지만 일단 아이폰을 사용하면 "안드로이드로는 다시 가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드로이드로도 충분하나 아이폰은 그 이상이다.

 

불편한점?

안드로이드폰 특히 내가 주로 사용한 LG핸드폰의 특징인 뒤로가기 버튼과 목차버튼이 없다라는 불편한점과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이통사가 제공하는 음악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한) 아이튠스와 연동시키는 작업이 필요하여 개념을 익혀야한다라는 점을 빼고는 현재 안드로이드보다 불편한점이 없습니다.

 

아이폰을 써보면 굳이 뒤로가기와 목차 버튼을 따로 만들지 않아도 된다라는 점을 느끼게 됩니다.

 

와이파이?

주위에 있는 와이파이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연결해서 굳이 제가 와이파이에 접속하기 위해서 따로 설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와이파이 접속을 우선적으로 연결하게 되어있고 와이파이 접속이 어려울때는 아이폰언어로 셀룰러, 우리가 흔히쓰는 서비스 언어로 3g나 4g에 연결하여 인터넷에 연결되도록 설정되어있습니다.

 

사무실과 집에서 주로 핸드폰을 사용하고 요금제를 가장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하는 필자에게는 딱이네요

 

화면은?

옵티머스G를 사용할때는 화면이 크다라는 생각은 솔직히 하지 않았으나 아이폰을 잠시 사용하면서 기존에 쓰던 옵티머스G를 보니 화면이 상당히 크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작은 아이폰이 큰 옵티머스G보다 더 좋았습니다. 아이폰을 쓴다면 굳이 큰 인치의 화면이 필요하지 않다. 아이폰에서 사용하던 해상도를 크게 만들어놓은 느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면은 커졌지만 해상도에서 느껴지는 선명함, 가독성, 편의성은 아이폰이 훨씬 더 좋습니다.

 

카메라?

카메라의 경우에는 아이폰5S의 카메라가 확실히 좋네요. 보다 선명하고 밝고 자동으로 초첨을 잘 잡아줍니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스마트폰에서 촬영이 가능한 사진의 질이 비교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선명도, 해상도, 그리고 실제 눈으로 보는것보다 더 멋진 사진..!

카메라는 화소와 센서 크기가 중요하다고 이야기들을 하지만 사진찍는 것을 취미로 하지 않는 이상 아이폰5S에서 보여주는 수준의 사진이면 충분해보입니다. 이게 아이폰에서 제공하는 카메라 소프트웨어 기능이 우수한건지 물리적인 카메라 부품이 좋은 건지는 모르겠으나 전자쪽이 아닌가 싶네요.

 

배터리?

일체형이었던 옵티머스 g를 사용했었기 때문에 아이폰으로 기계를 변경하면서 전혀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실제 사용해본 결과 대기상태로 그대로 두면서 잠깐씩 사용했을때는 오후6시쯤 풀충전후에 다음날 6시가 됐을때 대략 30%정도 배터리가 남았습니다. 대신 음악을 듣고 인터넷 서핑, 사진찍기를 계속하니 확실히 배터리가 빨리 없어지기는 하는데 일단 일체형에 적응이 된상태라면 그게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단 필자처럼 사무실과 집에서의 생황이 많은 경우가 아니라서 배터리가 없을때 바로 충전을 시작할수 없는 경우에는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다니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옵티머스g의 비교해서 배터리 충전속도는 휠씬 더 빠르고 대기모드에서는 더 오랜간다고 볼수 있습니다. 단 풀사용시에는 내장형배터리의 한계가 보이는군요.

 

이어팟?

명품이어폰 소리를 들었던 옵티머스G 이어폰을 사용했던지라 어떨까하는 마음에 노래를 플레이 해본결과로는 일단 광고처럼 귀에 꼽고 쓰기에는 굉장히 편한 디자인으로 되어있습니다. 옵미터스 G 이어폰의 경우 소리는 좋지만 제 귀랑 크기가 안맞는지 잘 껴지지 않는 느낌이 자주 들었던 반면에 이어팟은 귀에 한번에 쏙 들어온다는 느낌입니다.

 

소리는 이어팟이 아주 잘 낸다라는 느낌 보다는 아이폰자체에서 소리를 잘 낸다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쓰기 편하고 소리도 전체적으로 좋습니다. 옵티머스G 이어폰의 좋은 소리와 밀리지 않는 느낌이고 편의성을 더 뛰어난것 같습니다.

 

icloud

아이폰을 구동하면 와이파이연결과 언어선택을 하면 i클라우드 계정생성이 바로 가능합니다. 앞으로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이용할 모든 애플 프로그램은 여기서 만든 계정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지문인식

i클라우드를 설정하고 나면 지문인식을 위한 ID설정이 가능합니다. 붙여있던 필름을 붙인채로 등록을 하였더니 등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않아 필름을 떼고 등록을 하니 쉽게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아이폰을 사용할때는 홈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자동으로 홈화면이 열리게 됩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어플을 다운받을때도 이 지문으로 본인 확인을 하게되며, 아직 사용을 하지 않앗지만 결제라던지 금융관련 중요 어플을 사용할때도 적용되지 않을까합니다.  

 

케이스랑 필름 뭘로하지~~

 

마지막으로 필자는 그 어떤 케이스도 필름도 심지어 파손보험도 들지 않고 날쌩폰으로 사용합니다.

이유는 아이폰을 산 가장 큰이유는 위에 열거된 많은 기능을 담은 디자인이다보니 케이스로 가리는 것은 보기가 싫군요. (물론 사자마자 저녁에 집에들어가서 박스에서 꺼내다가 떨어트렸기때문도 약간 포함됩니다. ㅎㅎ)

그리고 가볍고 손에 착들어온다는 아이폰의 디자인 장점이 없어지는 것같아 별로입니다.

 

거기에 다른 플라스틱과 약간 액정을 사용하는 스마트폰과는 다르게 실제로 사자마자제가 떨어트렷음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실기스가 살짝 나는 것 이외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생폰으로 사용할 생각입니다. 물론 사용하다가 문제가 생겨 리퍼를 받을 수 있게 된다면 더더욱 케이스와 필름을 할 이유가 더더욱 없을 것 같군요.

이상으로 아이폰 초짜가 쓴 개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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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제 실사용인데 안드로이드폰에서 쓰던 주소록은 어떻게 옮긴다..?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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