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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이동이야기

 

2013년 새해와 더불어 SK에서 LG U+로 번호이동을 진행하면서 옵티머스 LTE2를 구입하였습니다.
이동조건은 할부원금 전부 페이백, 부가서비스 3개월, 가입비와 유심비 내고 65요금제 3개월 사용이었습니다.

 

2012년 KT에서 SK로 번호이동하면서 구입한 옵티머스 뷰를 산지 한달만에 잃어버리면서 2달동안을 3G임대폰을 사용하였고 3개월이 지나자마자 번호이동을 통해 핸드폰을 구입했습니다.

 

할부원금은 페이백 조건이었기때문에 핸드폰은 공짜, 대신 요금제와 부가서비스 3개월 사용을 하는 조건이었고 심리적으로 핸드폰을 바꿔야한다라는 생각을 하고있던 중에는 그나마 준수한 조건으로 번호이동을 단행했습니다.

 

망테크타던 LG에서 재대로 스마트폰을 내놓은 제품이 옵티머스 LTE2였고 4G는 LG U+가 잘 터지긴하더군요. 7개월 가까이 잘사용했습니다.

 

SD카드 오류로 방문한 서비스센터에서도 아주 친절하게 A/S를 처리해줬구요. (옵티머스 LTE2 SD카드 오류글 바로가기)

 

 

올해 KT에서 옵티머스 G를 저렴한 번호이동조건이 나오면서 다시 옵티머스 G로 갈아탔습니다. 조급하지 않고 천천히 기다리니 좋은 조건에 이동할 수 있게 되었네요.

 

번호이동을 하고 난후에 옵티머스 LTE2는 세티즌 중고장터(http://market.cetizen.com/)에서 판매하여 2달정도의 요금은 다시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적으로 6~7개월 사용하면서 월 평균 지불한 요금은 3만원 후반대정도가 됐습니다.

 

기능에서 크게 추가된것은 못느끼겠습니다. 추가된게 있는데 워낙 사용하는 기능이 없어서 인지도 모르겠네요. 대신 사양이 LG그룹의 최고의 기술을 투입해 만든 제품인 만큼 동급 최강의 스펙을 자랑합니다.

 

제가 있는 안성지역은 확실히 KT가 통화품질이 않좋습니다. 전화도 잘 안될때가 있고 데이터 통신도 잘 끊기는 편입니다. LG U+에서 KT로 오니 더욱 확실히 느껴지네요.

 

상자 크기가 비약적으로 줄어든 옵티머스 G

 

옵티머스 G 사용느낌

특이사항 1.

옵티머스 G로 변경한 후에 가장 많이 사용한 기능은 카메라의 파노라마 기능인데. 왠만한 디지털카메라도 옵티머스 G에서 제공하는 정도의 찍기 쉬운 파노라마 기능은 없은 것 같네요.

 

특이사항 2.

내장배터리를 사용하는 옵티머스 G의 경우 배터리 관리가 관건인데. 배터리 성능이 좋아진것도 있고 사무실에서 있다보니 이부분도 그렇게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습니다.

 

특이사항 3.

옵티머스 G 제품 출시때 가장 큰 이슈는 IPS패널도, CPU, RAM, 내장배터리도 아니고 바로 이어폰이었습니다. 이어폰의 성능이 정말 좋네요.. 옵티머스 LTE2와 따로 구매해서 사용하던 소니 이어폰과 비교해도 비교가 안되는 좋은 성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 G 이어폰만 따로 구입하려는 분들이 많았던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특이사항 4.

IPS패널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고 최근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해보지 않았으나 AMOLED보다 더 선명하고 눈에 부담되지 않는 화면을 보여줍니다.

 

케이블, 충전기, 이어폰 끝!

 

 

일체형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기계 옆에 있는 유심칩 삽입 구멍을 열기 위해 필요한 도구

뽀족한 부분으로 구멍을 누르면 유심칩 삽입 구멍이 열립니다.

 

 

 

진리의 이어폰과 이어폰 여분 2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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