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리니지 내복단사건 3편

[리니지] 리니지 내복단사건 3편

 

 출처: 짱공유 슬러처1 원본보기

 

 

*드디어 모이는 내복단

 

 

 

바츠연합에 투항한 제네시스는 DK타도!를 외치며 많은 혈맹에 도움을 청합니다.

그러자 바츠서버내의 수많은 군주(길드장)들이 모여서 연합을 하게되는데..

 

[해리포터]라는 마법사들로만 이루어진 혈맹의 군주가 바츠연합군을 대표해서

DK연합에 선전포고를 합니다.

 

 

 

마치 제갈량의 출사표를 보는 듯.

 

 

 

 

「호소문?전 서버 유저들이여 궐기하라」, 리니지2게임포 자유게시판 2004년 6월 16일. 

 

 

이 격문은 점점 커뮤니티사이트를 퍼져나가면서 일반유저들이 모이게 되는데..

 

 

 

 

 

 

 

 

 

 

 

 

 

 

수없이 모이는 내복단..

 

내복단의 도움으로 기세등등해진 바츠연합군은 드디어 DK와 전쟁을 시작합니다.

 

마치 중세시대의 공성전을 보는 듯한 배치도.

 

전쟁은 점점 격해지지지만 끝없이 투입되는 내복단의 인해전술에 마침내 Dk는 성을 내어주고 퇴각하게 됩니다.

또한 총군주인 [아키러스]가 내복단에 사망하는 어이없는 결과를 얻기도 합니다.

 

 

 

 

그 후 Dk는 성을 탈환하기 위해 다시 모이지만..

 

 

 

 

일점사 당하는 Dk..

 

결국은 패퇴하고 맙니다.

 

 

 

 

그리하여 2004년 7월 17일 마지막 공성전을 한 이날을

 

 

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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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야기는 당시 상당한 이슈가 되엇으며

 

 

 

뉴스에 나오기도 하고

 

 

 

 

 

엔씨에서는 이 사건으로 예술가들을 모아서 전시회도 열고,

 

 

 

책도 나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