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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TAC 조텍 GAMING 지포스 RTX 4070 TWIN Edge OC D6X 12GB를 구입하고 기쁜 마음에 그래픽카드를 교체하는 중 뭔가를 잘못한건지 부팅은 된것 같은데 모니터 화면이 나오지 않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기가바이트 A620M GAMING X 메인보드 제이씨현을 구입해서 사용했었기 때문에 a/s는 제이씨현에 보내야합니다.
방문 a/s를 하고 싶지만 서울에 살지 않는 관계로 택배 a/s를 진행합니다.
제이씨현은 택배 a/s의 경우 용산 센터로 보내야합니다.
택배 a/s규정은 내가 보낼때는 내가 택배비를 지불하고 다시 받을때는 제이씨현에서 지불한다고 합니다.

목요일에 택배를 보내고 금요일 택배 접수가 된 후 제품을 확인했는지 전화가 바로 왔습니다.
결론은 메인보드 고장입니다. 그래픽카드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메인보드를 긁은것 같은데 정확한 이유는 알수 없지만 소비자 과실로 인한 고장이라고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제이씨현에서는 소비자 과실여부를 확인하지는 않고 메인보드 고장이 확인 됐으니 메인보드를 교체해서 보내주겠다고 합니다.
단, 같은 제품이 현재 센터에 없으니 다음주에 월요일에 입고 일정을 확인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월요일 제이씨현에서 전화가 왔고 해당 제품 입고 일자가 최소 다다음주에나 가능할것 같다며 사용하던 기가바이트 A620M GAMING X가 아닌 기가바이트 B650M K을 받는데 동의하면 보내주겠다고 해서 저도 동의 했습니다.
월요일 전화 확인이 늦어서 제품은 화요일에 출고가 됐고 수요일에 제품을 받았습니다.

메인보드의 경우 소비자 과실로 인해 고장이 났을때 유상 수리 혹은 수리 거부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asus는 고장의 원인이 아닌 메인보드에 스크레치가 있는지 부터 확인하고 a/s거부를 한다는 이야기를 본것 같은데 제이씨현의 경우에는 다행히도 상위 새제품으로 받게 됐습니다.
메인보드는 여러가지 고장의 위험이 크고 그 원인도 다양하기 때문에 a/s가 정말로 중요한데 이번 기가바이트 제품과 유통사인 제이씨현의 a/s 진행은 정말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뿔싸 문제가 다시 생겼습니다. 이번에는 아예 부팅이 안되는 문제가 있어서 다시 a/s센터로 메인보드를 다시 보냈습니다. 결과는 메인보드는 이상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메인보드를 받는 동안 원인이 뭘까를 고민했는데 메인보드 io쉴드를 케이스에 제대로 맞춰 조립하지 않고 그래픽카드를 설치해서 io쉴드,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백 플레이트가 쇼트가 나서 부팅이 안되는게 원인인것 같아 설치를 대충하지 않고 제대로 했더니 부팅이 정상적으로 잘 됐습니다.
이런 문제로도 쇼트가 나서 부팅이 되지 않을 수 있군요. 원인 파악이 잘못 되었을수도 있지만 다른부분은 바뀐게 없으니 이 원인 때문에 부팅이 안된걸로 봐야될것 같습니다.

기가바이트 B650M K는 칩셋이 b650으로 a620보다 상위 칩셋, 확장성을 제외하면 게임 성능에서는 기가바이트 A620M GAMING X와 크게 다른건 없습니다. A620M GAMING X도 t버전 바이오스를 통해 pbo, 커브 옵티마이저를 할 수 있으니 더더욱 큰 차이는 없다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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