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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전략에 관하여 완결입니다..조금 긴문장

 

 

우선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시스템 붕괴는 출구전략과 관계없이 진행됩니다.  

 

출구전략은 시스템을 붕괴시키기 위한 명분에 불과하다 고 봅니다.

시스템 붕괴의 첫 출발이며, 미국(달러기축을 포함한 모든 불환화폐)의 붕괴를 더욱 앞당기는 촉진제로 작용을 한다고 봅니다.

 

출구전략 출구전략...

도대체 나아진 게 뭐가 있다고, 출구전략인가? 오히려 더 가속화해서 돈을 찍어야 되는 마당에 말입니다. 돈 찍는 것을 줄이거나 멈추기만 해도, 자전거가 넘어지듯이, 미국경제는 바로 넘어질텐 데도 말입니다.

 

 

 

 

 

단어 하나에 자산시장이 출렁이고, 주력 언론들은 호들갑입니다.

한마디로, 어처구니 없고 웃음만 나오는 코메디입니다.  

 

자산중의 최고의 거품중의 하나는 미국채입니다.  

 

 

양적완화.저금리기조 정책의 핵심은, 바로 휴지와 같은 미국채를 붙들어 매는 것입니다. 

 

더 깊은 의미는 달러기축를 포함한 불환화폐시스템을 조금이라도 더 지속해 보려는 의도입니다. 결코 전세계 대중들을 위한 진정성있는 정책이 아닙니다.

 

 

 

전에는 최고의 안전자산으로 여겨져, 자연스러운 수급에 의해서 채권시스템이 유지가 되었지만, 지금은 스스로 돈을 찍어서 연준이 붙들어 주지 않으면 곧바로 전 세계 채권시스템은 곧바로 붕괴해버립니다.

 

 

즉 한마디로 돈찍기 속도를 줄이거나 멈추기만 해도 달러를 포함한 신용시스템은 급속히 무너져 내립니다. 이 시스템이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유지하려면, 지속적으로 더욱더 적극적으로 돈을 찍어내야 하는 마당에, 만약이라도 금리인상과 같은 조치가 취해져 버린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연준을 포함한)이들이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을 까요? (당연히 알고 있겠지요.)

 

진실은 가려진채 전세계 경기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양적완하니 출구전략이니하면서 기대감과 공포심을 자극하는 것은, 코메디 그 자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상황이 이럴진데, 

도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출구전략을 운운하는지 말입니다.

온세계의 모든 국가.개인 할것 없이 모든 주체가 감당하기 힘든 부채를 짊어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지금까지 양적완화에 따른 자산받치기(특히 부동산)와 저금리를 효과로 인해 이자비용을 근근히 감당하면서 간신히 버텨오고 있는 이 마당에,  

 

특히 가장 부실덩어리인 미국채와 이자비용을, 본인들이 돈을 찍어서 주고받고 하는, 이 말도 안되는 상황을 연출하면서 근근히 벼텨오고 있는 이 어려운 현시점에서 말입니다.

 

 

만약에 출구전략이 시행되어 시중금리라도 오르게 된다면, 어떠한 현상이 벌어질까? 우리 한국만 보더라도, 만약에 금리라도 오르게 된다면 빛을 잔뜩 끼고 있는 부동산, 주식시장은 어떻게 되겠는가? 

 

 

아마도 레버리지를 낀 모든 자산은 순식간에 무너지면서, 경제시스템은 신속히 붕괴 될 것입니다. 뭐가 좋아진 게 있어야 출구전략을 하던지 말든지 하지 말입니다.

 

 

 

 

 

만약 출구전략정책을 시행한다면,

그것은 시스템붕괴에 대한 그럴싸한 명분용 단어 이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라는 판단입니다.  

 

 

 

즉 출구전략을 실시하던 안하던 간에, 또는 양적완화를 멈추던 더 적극적으로 하던간에 아무 관계없이 시장은 무너질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단지 출구전략은 시스템붕괴를 더빨리 진행시키는 방아쇠와 같은 역활을 할것이다라 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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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달러기축을 포함한 모든 불환화폐, 신용시스템을 상징.

좀더 넓은 의미로는 자본주의시스템을 상징함.)

 

 

 

현재의 미국은 병원도 치료를 포기한 말기암 환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백약이 무효인 상태로 결국은 사망할 수 밖에 없다 라는 판단입니다. 단지 빨리, 천천히 죽느냐? 아니면 고통스럽게, 조금 덜 고통스럽게 마감하느냐?

 

 

미국은 천길 낭떠러지를 앞에 두고 있는, 경사가 급한 비탈길을 고속질주하는 자동차의 운명과 같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브레이크를 밟기(출구전략)에는 너무나 경사 급합니다. 브레이크를 밟는 과 동시에 자동차는 전복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전복이 무서워 브레이크를 밟지 않는다면(양적완화를 지속함), 결국 천길 낭떨어지로 떨어져 미국이라는 자동차는 붕괴될 것입니다(하이퍼현상으로, 모든 불환화폐가 모두 불타 없어져 버림을 뜻함).

 

 

출구전략은 바로 미국이라는 자동차가 브레이크를 밟은 것과 같은 행위입니다. 미국은 브레이크를 서서히 밟던 급하게 밟던간에, 브레이크를 밟는 순간 곧바로 자동차가 전복되어 사망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경사가 너무 급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절벽에 떨어지는 것이 너무 두려워, 결국 죽는 다는 것을 알면서도,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브레이크를 밟는마면, 최후의 발악을 하는 행위와 같습니다.

 

한마디로 출구전략은 미국(달러기축)의 수명을 좀더 빨리 당기는 것과 같습니다. 바로 이것이 출구전략의 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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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왜 이지경에 이르게 되었는가? 비유를 들어 다시 간단하게 설명을 하겠습니다.

 

 

 

어떤 사람(설계자.국제엘리트)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옆에 멋진 자동차(미국.또는 달러기축을 포함한 모든 불환화폐제도->모든 신용시스템을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자동차 경주를 좋아합니다.(달러 찍어내기)

그리고 어느날부터 속도를 즐깁니다.(달러를 시간이 흐를수록 더많이 찍어내기)

 

 

 

탄력을 받은 자동차는 더욱더 자가속도를 냅니다.(본원달러에 유통속도가 붙어 파생상품등 여러모습으로 전지구 구석구석까지 스며듭니다. ) 

 

 

 

 

그리고 강력한 드라이브를 즐기게 해주는 이 멋진 자동차는, 이 젊은이를 너무 자신감있고 즐겁게 만들어주고, 의욕적인 삶을 만들어줍니다(전세계에 퍼진 달러는 인류의 최고의 보물인 각종 귀중한 토지들, 석유자원, 식량자원등 인류에게 필수적인 각종 귀중한 실물자산등 보물등을 약탈합니다.)

 

탄력을 받은 이 사람은 더욱더 자동차의 속도를 높입니다. (더욱더 달러를 찍어내면서, 미국과 달러파워를 이용하여서 온갖 만행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어느순간부터 자동차는 비탈길을 내려가고 있습니다. 이운전자는 여기서 자동차를 멈춰야만 합니다. (이시점에서 출구전략, 즉 달러찍는 것을 중지하거나 덜하거나, 금리를 인상하는 등의 적절한 달러보호 정책을 실시해야함을 의미)

 

그렇지 않으면 더 경사가 급해지기 때문에 전복의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달러를 찍어내는 것을 그만두거나 속도를 조절해야 하는 출구전략을 시행해야 했지만, 그냥 모른채하고 달러찍는 것을 오히려 더 가속화한다--이런의미에서 달러자멸정책이라는 판단이다. 그들이 그것을 모를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제는 이미 자동차는 멈추면 곧바로 전복되어 버릴정도의 급한 경사길에 어찌할수 없는 상황에 봉착하게 됩니다.(이제는 지속적인 달러찍기로 인해서 더이상 통제할수 없는 상황에 이릅니다. 즉 시스템을 자유자재로 통제하는 범위를 벗어나 버렸고, 단지 시스템붕괴의시기만을 저울질하고 있다는 의미)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비탈길의 끝은 천길 낭떠러지로 연결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달러라는 시스템이 붕괴해버릴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상황에 있음을 의미-붕괴이외에는 방법이 없다. 오로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붕괴의 방식이다.-->출구전략으로 격렬하게 붕괴하는냐, 아니면 적극적인 양적완화책으로 천천히 붕괴시키느냐의 둘중의 하나이다. 물론 출구전략후에도 지속적으로, 그리고 그때는 상상을초월하는 잔인한 방식으로 양적완화는 지속될 것이지만 말이다. 단지 최후의 하이퍼과정에 붕괴를 재촉하는 출구전략은 단지 선택의 문제이다.)

 

상기에서처럼, 지금 달러기축 이라는 자동차는 파괴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살기 위한 선택은 없습니다. 단지 급브레이크를 밟아소, 전복되어 미리 빨리 사망을 앞당기느냐? 아니면 그냥 미끄러져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지면서 천천히 죽느냐 하는 죽음에 이르는 길을 위한 선택사항 밖에 없습니다.

상기에서 밝혔 듯이,

여기서 자동차는 미국(달러기축을 포함한 모든 신용화폐제도)을 의미하고,

운전자는 설계자(국제엘리트)를 의미합니다.

중요한 것은

자동차는 어쩔 수 없이 붕괴되게 되 있지만,설계자들은 비행기에서 마치 낙하산을 타고 탈출하듯이 원하는 시점에 어디에서든지 미국이라는 자동차에서 쉽게 탈출할수 있는 노련한 탈출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이 기술은 역사를 통하여 그들의 선조들의 유전자를 통해서 체득화된 자연감각인 것입니다.

즉 이 운전자들은 미국, 달러라는 수단을 지렛대로 하여 지구촌의 엄청난 귀중한 자산을 교묘하게 탈취하고, 그리고 절벽으로 떨어지는 순간까지도 지금까지 즐겨왔던 스릴보다 더한 짜릿한 스릴을 즐기고 있는 형국과 같은 상황이 지금의 현실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한마디로 미국민들과 그들의 성실과 땀과 골수까지 담보로한 달러기축 이라는 이 멋진 자동차는 이제 버려져야 할 운명에 있다는 것입니다. 단지 버리면 그만입니다. 그들은 이제 새로운 놀이기구를 찾아서, 아니면 놀라운 그 무엇가가 준비되어있겠지요.

자 그렇다면 이 운전자들은 브레이크를 밟아서(출구전략 실시) 미국과 달러의 운명을 어느정도 건전하게 회복시킬 시점을 알고 있었을 겁니다. 시기로 하면 최소한 2000년초 부터 실시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지 않고 오히려 더 달러가 자연속도를 낼수 있도록(빨리사망할수 밖에 없도록 더욱더 상황을 가속화시킴) 앞당겼다고 할수 밖에 없습니다.

바로 이러한 의미에서 이 운전자들은 달러를 원래부터 영구적인 통화로 사용하기 위해서 보다는, 대중의 자산을 탈취하기 위한 단순한 어느 한시기의 효율적인 도구로 밖에 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달러라는 불환지폐의 속성(결국 연속될 수 없고, 결국 사망할수 밖에 없다 라는 속성)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라는 것이고,

이러한 맥락으로보면,

달러기축의 붕괴, 불환화폐 시스템의 붕괴는 원래 이 시스템을 만들었던 이 운전자들의 자멸전략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멸전략을 유도하는 그룹과 달러기축을 좀더 유지해보려는 그룹들 간의 주도권 다툼의 과정에서 출구전략의 시행 여부도 결정된다고 봅니다.

 

즉, 달러를 빨리 붕괴시키느냐? 아니면 버틸때까지 버텨보느냐입니다.

 

 

하였튼

출구전략은 바로 브레이크를 밟는 행위와 똑같은 행위로, 자동차가 전복된 상태로 절벽에 떨어지는 것으로, 이미 붕괴된 상태로 절벽으로 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출구전략에 따른 디플레공황으로 시스템은 이미 붕괴되고 그리고 곧바로 닥칠 하이퍼로 또다시 시스템붕괴가 난도질 당한다는 의미입니다)

 

출구전략은(특히 80년초에)

미국채와 달러를 제외한 금.은을 포함한 모든 자산들이 폭락을 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바로 이번에도 어찌됐든, 초기에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은, 거의 과거의 궤적과 같이 할 것입니다.

 

과거 80년대 남미위기, 90년대 동남아. 동아시아 .러시아 위기등, 위기때다 미국.IMF.다국적기업을 행동대장으로 한 운전자들은, 금리인상(전통적인 출구전략의 의미)을 무기로 귀중한 자산을 약탈해갔습니다. 이때 대표적인 현상이 바로 달러의 귀환, 왕의 귀한이라고, 안전자산으로의 도피라고 호들값을 떱니다.

 

 

출구전략의 미국내부의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1970년대 스태그를 불황을 거쳐 물가상승율이 극에 달했을때, 폴보커가

80년초 6%금리를 82년 중반에 20%때까지 올려버리는 극악무도한 일을 자행했습니다.

 

 

물론 어쨌든 이것 때문에 외관상으로 미국을 바탕으로한 세계경제가 2000년도까지 거의 물가상승 없는 건실한 경제성장을 이루어 냈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미국 농민들은 토지들 다 뺏기고, 중남미국가들은 부채이자 때문에, 귀중한 국가자산들이 다국적 기업들의 손에 넘어가고, 영.미자체에서는 노동자들에 대한 유연성이 대폭적으로 합법화되는 등 수많은 희생을 매우 짧은 기간에 양산해 냈습니다.

 

 

 

출구전략의 최고의 혜택은

71년 금태환 정지 이후 줄곧 붕괴의 불안에 시달렸던 달러에게 돌아갔습니다.

달러는 출구전략을 계기로 자신의 위상을 확립하게 됩니다.

 

 

즉 출구전략은 과거의 예로 보자면, 약해져가는 달러의 위상을 새롭게 하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귀중한 자산들의 주인이 바꾸어가는 과정임을 알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안전자산으로의 회귀라는 그럴싸한 명분을 제공해줍니다.

 

바로 이런 의미에서 출구전략하면 가장 먼저 안전자산이 떠오르고, 안전자산 하면 달러, 미국채등 오로지 현금, 이러한 공식이 거의 반사적으로 반응하다 보니, 주식시장이 떨어지고, 빚을 잔뜩 낀 부동산등이 폭락하는 반응을 보입니다.

 

 

디플레 공황론자들은

달러의 귀환으로, 출구전략을 이해하고, 결국에는 달러가 다시 강건해지고 예전의 달러기축을 근거로 한 미국중심의 경제가 지속되리라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은 과거와 다르다는 것입니다.

 

 

만약 출구전략이 시행된다면 달러의 귀환이 아니라, 달러의 사망을 재촉하는촉진재 역할을 하는 결과만 낳는다는 것입니다.

출구전략은 달러붕괴의 최후의 티핑포인트라는 의미입니다.

 

 

물론 출구전략 초기에는 과거처럼 비슷한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그러는 과정에서 이미 달러는 사망했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이제는 진정으로 또 한번의 마지막 파동인 하이퍼의 현상을 본다는 것입니다.

 

달러는 이미 사망했지만 여전히 디플레공황시에는 오로지 달러에 의존하게 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지속됩니다. 그러나 어느순간 달러에 대한 의문이 나돌면서 달러는 순식간에 대폭락을 경험하게 될것입니다. 즉 진정한 하이퍼인플레이션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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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렇다면 이제 출구전략에 자체 정책에 대해서 얘기를 해봅니다.

 

 

1.출구전략의 의미는

 

첫째는 금리를 인상한다. --이것이 본래 의미입니다. 원래 금리인상이라는 말을 썼는데, 양적완화 이후로 아래의 의미를 추가하다 보니 출구전략이라는 말을 만듦니다.

둘째, 양적완화를 멈추거나 양을 줄인다.

 

한마디로 달러를 회수하거나 덜푼다는 의미입니다.

 

 

 

2.출구전략을 어느 시기에 실시하는가?

 

 

첫째는, 당연히 경기가 과열될때:

 

 

건전한 경제성장에 따른 인플레: 비용물가도 오르지만 주식.부동산과 같은 소득자산은 더욱 오르는 현상. 문제는 신용부채 늘어난다는 점에서 유동성을 흡수하여, 속독조절하는 단계로써 거품을 빼야할 시기에 금리인상을 실시함으로써 과열을 진정시킵니다. 이때 주식과 부동산등이 심하게 거품이 빠집니다.

 

 

둘째는, 비용측면에서 상승이 너무 심할때(대표적인 예 70년대 스태그상황): 

 

 

70년대처럼 경기과열이 아닌 돈을 너무 풀다보니 통화위기를 느낀 나머지 금.은.원자재를 포함한 실물자산등이 급격히 오름은 물론, 먹고사는 문제의 생필품, 각종세금.공과금이 오르고 있는데, 반면에 대중들은 경기침체로 실업이 늘어나다 보니 들어오는 수입은 없고, 고정 월급자 라 하더라도 임금은 오르기는 하지만 결코 물가 상승율은 따라가지 못하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소득자산인 부동산과 주식등과 같은 소득자산은 정체되거나 명목가격마져도 오히려 떨어져 버리립니다. 

 

이렇듯 비용은 오르고, 소득은 오히려 떨어짐으로써 대중의 삶의 질은 엄청나게 떨어져 버리는 시기로, 스태그시기에 이러한 고비용물가를 잡아주기 위해서 실시하는 것이 바로 금리인상 과 같은 출구 전략이였습니다. 이것이 서두에서 밝혔듯이 80년초 폴보커에 의해서 실시된 금리인상책이였습니다.

 

 

이러할때의 시기는 사실 달러시스템의 운명을 결정하는 생존의 문제였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많은 것들을 다 희생시키고서 달러는 다행스럽게 강하게 회생한것이

바로 이시기의 출구전략입니다.

 

 

경기도 좋지 않고, 실업률도 좋지 않은 상황이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상황은 왜 생기고, 또 이러한 경기침체기에 출구전략을 실시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하지만 70년대의 스태그결과를 가지고 80년초에 급격하게 금리인상을 실시함으로써 일순간에 달러만을 제외한 모든 자산을 초토화 시킨 전례가 됩니다.

 

 

정녕 이때가 출구전략을 실시할 때가 맞았던가? 물론 그 이후의 20년 동안 경제발전을 이룩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경제사가들은 기록을 하고 있지만 말이다. 그리고 겉으로는 실제로 눈부신 발전을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보는 진실은 단 하나입니다. 즉 달러라는 시스템위기를 막기위한 최고의 선택이 바로 출구전략이 아니였나 하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번은 다르다입니다. 만약에 이러한 의미로 출구전략을 사용한다면 그들은 자충수를 두는 거라고 봅니다. 이부분은 여기까지만 합니다.

 

 

연준이 출구전략을 진정으로 실시할 의도가 있을까요?

 

 

자 그렇다면 지금은 어떠한 상황입니까? 

 

경기과열입니까?   

아니면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입니까? 

  

일단은 현재는 어디를 보아도 경기과열상태는 아닌것 같습니다.

과열이 있다면 비용물가만 너무 올라버렸다는 것입니다. 

 

물론 미국주식이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당연히 돈을 무한정 찍어냈는데, 그 정도는 유지가 되어야 겠지요.

그 돈들이 다 어디로 가겠습니까? 그러나 그렇다고 경기가 정상적으로 회복을 해서 경기과열권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없을 겁니다. 

 

그렇다면 답은 나왔군요. 바로 지금은 경기가 침체되고 실업율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지만, 우리들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값은 오르고, 원자재를 포함한 각종 비용자산만 오름으로해서 명목숫자만 높았지, 오히려 대중들의 삶의 질은 형편없이 되어 버린 것이 지금의 상황입니다. 

 

한마디로 구매력저하라고 할 수 있는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비용만 잔뜩 올려놓고, 이런상황에서 과열 운운하는 것은 너무 코메디 같은 상황 아닙니까?  돈을 아무리 찍어도 우리한테 들어오는 돈은 없고, 자기들끼리 그 돈으로 사고팔고 하면서 물건 값 만 신나게 올려 놓으니, 돈가치가 떨어진 것이지(억울하게도, 부동산에 대해서는 오히려 돈가치가 더 올라버리고), 경기호전은 결코 아니라는 것입니다. 

 

 

2000년 이후 지금까지의 실정은 결과만 놓고 본다면 큰 흐름상 부동산만을 제외한 모든 자산이 큰 상승추세안에 있습니다.(08년도 잠깐의 디플레시기의 자산함몰기간 제외). 그중에 최고의 거품은 미국국채입니다. 그리고 각종 원자재. 금.은등 귀금속등의 모든 자산은 2000년초 대비 명목숫자는 매우 높이 상승해 있습니다.  

 

 

한마디로 현금만이 폭락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표적인 소득자산인 부동산은 전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주식시장은 정체되어있고, 생활비는 올라버렸고, 들어오는 소득 수입은 전혀 나아지지 않고등 이러한 연휴로 인해 구매력은 형편없이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그 구매력의 간극을 메꾸기 위해서 끊임없이 부채를 쓸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예를 들면 미국주식은 사상최고가를 달리는데, 실업자수는 줄어들지 않고 그로 인해 소득은 줄어들고, 이 부분은 한국에서도 주식은 2년동안 2000이라는 숫자를 중심으로 박스권이였지만, 실질적으로 삶의질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것이 아니라 차별화된삶으로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잘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지속적인 미국의 돈찍기와 그로 인한 저금리 정책덕 뿐 이였습니다. 

 

 

어쨌던 이렇게 봤을때, 지금의 위치는 70년대의 스태그상황과 비슷하다고 하겠습니다. 

 

자 상황이 이렇다면 이런상태에서 출구전략은

시스템이 붕괴되지않고, 최소한 달러의 재생을 전제조건으로 하더라도 그결과는 정말로 참담하다 할수 있음을 짐작해 볼 수 있겠군요.

얼마나 많은 자산과 국가들이 희생될수 있을지 참으로 암담합니다.  

  

그런데 만약이 이것이 시스템붕괴를 향한 첫 줄발이라면 사상초유의 상황이 벌어져 버리겠군요.  

 

즉 이번의 출구전략이 실시된다면,

과열에 의한, 또는 스태그현상에 의한 것도 아닌 달러자멸책의 일환으로써 단지 시스템붕괴의 명분을 찾는 과정의 하나가 출구전략이라는 의혹을 떨져 버릴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미국은 무너지기 일보 직전입니다. 이 붕괴에는 그럴싸한 명분이 필요합니다. 결코 양적완화하로 인해 모든 화폐가 불타오르는 현상을 보면서, 대중들이 돈 찍기의 부작용을 느끼면서, 그 책임의 화살이 조준되는 곳은  당연히 최종대출자인 연준이 아니겠는가? 결코 시스템 붕괴책임을   연준은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보면은시스템붕괴의 원인을 자연스럽게 하기 위한 명분이 바로 출구전략이라는 거창한 수단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출구전략 실시는 바로 이러한 의미의 아무런 명분 없는 자멸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3.출구전략을 실시한다면 어떠한 결과를 불러오는가?

 

 

서두에서와 밝힌것처럼

달러. 미국채로의 모든 자산의 쏠림현상입니다.만약에 자연스러운 수급에 의해 그러한 상황이 나오지 않는다면, 연준의 돈찍기를 통해서 그러한 상황이 조작될것입니다.

 

 

직접적인 예를들자면 시장금리의 자연스러운 상승으로 인해, 우리들의 이자비용이 급격히 늘어난다는 점이고, 어쩔수 없이 돈 들은 모든 자산에서 빠져나와 일단 부채를 갚으려 할것이고, 은행들은 담보가치가 더 떨어지기전에 각종채권들을 회수하게 될것입이다. 이러는 과정에서 현금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이 자산이 떨어지게 됨으로써 이제까지 잘 버텨왔던 대부분의 중산층들이 신속하게 붕괴 될것입니다. 

 

 

 

이번에는 이러한 한국가에서 일어나는 현상이, 미국을 중심으로해서 전세계 국민에게 모든 자산가격하락 이라는 디플레의 공포로 다가올 것입니다. 그리고 결코 달러의 귀환이 아닌 종국에는 일단 달러가 먼저 전복되어 사망한 채로 그대로 절벽에 떨어지게 될것입니다.(출구전략시 사람들은 과거의 학습으로 이미 사망한 달러를 꼭 붙잡고 있을 것입니다. 시각을 완전히 바꾸지 않는한,  본격적인 하이퍼시에도 달러의 사망을 깨닫기 힘들겁니다.) 

 

 

결국 달러는 붕괴될 것이지만,  달러라는 자동차를 만드는 제조자.운전자들은 유유히 탈출할 것입니다. 

 

 

즉 미국(달러기축을 포함한 모든 불환화폐)은 결국 사망할 운명이지만

만약에 출구전략이라는 정책을 쓴다면, 그 죽음을 더 빨리 재촉하는 것과 같습니다.(디플레대공황에 따른 1차적인 달러목숨줄 끊김) 

 

 

결코 이번 출구전략은 예전의 70년대처럼 버티어줄 내공이 미국에게는 없다 라는 점입니다. 그 내공의 원천인 미국민은 이미 부채의 굴레에 단단히 묵여있고, 그들 후손의 골수까지 다 빨린 셈이기 때문에, 이번의 출구전략은 미국내의 모든 내장들과 근육을 철철히 파괴 시킬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이 모든 것은  설계자들의 자멸전략에 불과하고, 우리들은 마약을 더 달라고 더 강력한 마약을 달라고 하는 마약 중독자에 불과합니다. 오로지 그들은 중독된 대중들을 보고 키득거리고 있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마치 도살장에 끌려가는 자신의 운명을 모르고 마약파티를 즐기는 대중들의 축제를 보면서 얼마나 재미있어 하겠습니까? 

 

결론적으로 출구전략은

미국이라는 달러기축통화를 포함한 모든 불환화폐의 시스템을 붕괴시키는데 첫 출발이라고 할수 있고, 그리고 그 붕괴를 재촉하는 불쏘시개와 같은 역활을 할것이다라는 판단입니다

그것은 미국의 내장과 핏줄이 모두 붕괴되어 달러기축의 운명을 앞당기는 현상과 같다고 할수 있습니다




[출처 : 시황분석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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