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접속자 300만명을 향해서 무섭게 달려가고 있는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 거기에 오버워치, 롤 등 게임제작사들이 직접 프로리그를 운영하는 방식을 시작하면서 아프리카, ogn같은 기존 리그 운영 방송사들은 새로운 게임을 찾을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다보니 배틀그라운드 프로리그 출범을 서두르고 있고 그 출발점이 바로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APL입니다. 현재 참가접수를 끝내고 오프라인 예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APL Split1 예선 1일차 그룹A, B 그리고 A, B 그룹 와일드카드전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예선전에도 진행미숙과 배그 자체의 오류들로 인해서 앞으로 배그가 이스포츠화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것을 다시한번 보여주는 예선전이었습니다. □ 일정: 2017년 12월..
오늘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2017 게임스컴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게된 계기로 만들어진 포엔트로팀이 2017년 11월 22일로 해체발표를 했습니다. 2017년 지스타 인비테이셔널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아나키(섹시피그, 유레카, 석티비, 에스더), 로야드(벤츠, 블렉넥, 타워팰리스, 루리웹)가 해체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어제 들렸는데 하루 지난 오늘 포엔트로도 해체를 발표했습니다. 아나키팀의 경우 에스더 선수 트위치 방송에서 4명 선수 단체 팀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아 팀원 합의하에 해체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아나키, 로야드와는 달리 포엔트로는 지스타 인비테이셔널에 출전권을 따내는데 실패했기때문에 뭔가 변화가 있지 않을까하는 의견이 많았었습니다. 배틀그라운드가 큰 인기를 얻어가면서 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