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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9일 새벽에 열린 분데스리가에서 나온 황당골입니다. 경기전에 분명히 심판은 골대 그물에 구멍이 난곳 혹은 그물이 고정되어있지 않은 곳을 확인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이날 나온 경기결과 때문인데요.

 

손흥민선수가 있는 레버쿠젠과 호펜하입 경기에서 일어난 오심입니다.

 

1대 0으로 앞서던 후반 25분 그 희대의 오심이 펼쳐집니다.

 

 

(헤딩한 선수도 아쉬워하며 머리를 감싸다가 환호를 하는 군요.)

 

문제는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바로 후반 36분에 나온 누가봐도 보상판정인 pk가 선언되었고...

눈치없는 골키퍼는 그것을 막아버립니다..

 

결과는 2 대 1 레버쿠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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