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아프리카TV APL Split1 예선 2일차 결과_윤루트 NTT_에스더 명장면 하이라이트

스팀 접속자 300만명을 향해서 무섭게 달려가고 있는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 거기에 오버워치, 롤 등 게임제작사들이 직접 프로리그를 운영하는 방식을 시작하면서 아프리카, ogn같은 기존 리그 운영 방송사들은 새로운 게임을 찾을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다보니 배틀그라운드 프로리그 출범을 서두르고 있고 그 출발점이 바로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APL입니다.

현재 참가접수를 끝내고 오프라인 예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배틀그라운드 APL Split1 예선 2일차 그룹C, D 그리고 C,D 그룹 와일드카드전까지 진행되었습니다.

□ 일정: 2017년 12월 9일

□ 경기장: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79 아프리카TV 오픈스튜디오 PC방

□ 경기방식

- 총 3라운드, 순위+킬 점수로 순위 결정

- 그룹별 4위까지 본선진출권 획득, 같은날 두 그룹 5~14위까지 와일드카드 단판전을 통해 본선진출권 1장 획득

□ 중계 및 다시보기: 아프리카TV PUBG공식 채널

□ APL Split1 예선 2일차 결과

그룹D에서는 윤루트의 NTT(윤루트, 벤츠, 섹시피그, 에스더)팀과 눈길(눈길, 홍길동, 38선, 전하)의 눈길전선팀이 맞붙었습니다. 인기팀인만큼 관심도 뜨거웠는대요. 두팀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본설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특히 오늘 경기에 압권은 NTT의 에스더 선수가 한 스쿼드를 전멸 시킨 장면이었습니다. 

또한 어제 에버모어 선수가 포함된 공두 레드도트가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난것 처럼 오늘은 433팀(테민, 맨털, 세라프, 브레이크넥)이 아쉽게 탈락하게되었습니다. 윤루트팀에서 자진하차했던 브레이크넥선수는 이번 APL에 433팀에 영입이 되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되었는데 아쉬운 결과가 아닐수 없습니다. 

1~2일차 결과 포엔트로 전 맴버였던 딩셉션, 윤루트, 주안코리아는 모두 새로운팀을 통해 APL본선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